1908년 이기풍 목사가 성내에서 조봉호씨등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1923년에 초가집 예배당을 갖기 전까지 조봉호씨와 이덕련씨 집을 오가면서 예배를 드렸고 현재의 건물은 1990년대에 지은 것이다.
이 교회는 제주출신 첫 목사 이도종 목사를 배출하고 독립운동가 조봉호 전도사를 배출한 교회다.

1921년 모슬포 신자인 최정숙씨의 전도비 협조로 이도종 전도인이 이곳에 파송되었다.
1922년 이경필 목사가 사역했고 4.3사건때 전소되어 예배당을 상실한 적도 있었지만 한국전쟁당시에 피난 교우들이 재건에 힘썼다.

1920년 윤식명목사와 원용혁 전도인이 함께 시작한 교회이다.
1921년 모슬포교회에서 파송한 강성립 전도인을 영수로 그의 집에서 예배를 드렸고 1922년 초가 2동을 매입하여 예배당 건축 이후 1964년 새 예배당을 다시 짓는다.
1922년 4월 서리집사가 된 김계홍집사는 조상제사 거부로 머리를 뜯기우고 칼로 위협까지 당했다고 한다.

조봉호선생에 의해 예수님을 믿은 이도종과 그의 부친 이덕련씨 집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도종목사는 성장하여 평양신학교에 들어간 후 목사가 되었고 1948년 4.3사건당시 무장대에 의해 순교하였다.

귀덕리의 조봉호씨는 평양숭실학교에서 공부하다가 고향에 내려와 금성교회 근처 양석봉씨집에서 이기풍 선교사 제주입도 1년전에 주민 몇사람을 모아 예배를 드렸다.

1912년 8월,금성예배 처소가 없던 시절에 조봉호씨 집에서 예배를 드렸다.
조봉호선생은 3.1운동때 독립운동 자금모금 혐의로 대구 형무소에 수감되어 순국하였다.
조봉호선생은 이기풍 선교사를 도와 성내교회에서 사역하였다.

1922년 두모교회에 출석하던 조수리의 문찬오 이달평 이상선 조남준 홍자하씨등이 조수리에 기도처를 세우고 1932년 1월 24일 김재선 목사의 인도로 교회가 창립되었다.
1950년 4.3시기에 소실되었던 교회당을 피난교우의 도움으로 다시 세운후 지금의 교회당은 2008년 네 번째의 성전이다.
4.3사건당시 수천명을 구명운동하여 살려낸 조남수 목사를 배출한 교회이다.

1915년 이기풍선교사와 이선광 김영진씨의 순회전도로 수원리 양운룡씨 집에서 예배를 보던 중 김홍수씨가 자기집 바깥채인 초가 6간을 교회에 바쳐서 기도처로 정하고 1916년 윤식명 목사가 노창수씨를 영수로 세워 수원교회로 발족하게 된다.
이교회는 1945년 7월 6일 일본에게서 해방되기 직전 미군기의 폭격을 받기도 했다.